아시아나 마일리지 공제표 -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 및 적립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 방법, 사용법

 : 마일리지 사용방법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모은지 어언 몇년째인지 모르겠어요... 어릴 땐 마일리지 그까짓거 뭐하러 모으나, 하고 소홀했는데 너무나 후회되는 순간입니다 ㅎㅎㅎ 어느덧 야금야금 쌓인 마일리지를 보니, 제대로 쌓는 방법 알고 미리미리 챙겼었으면 지금쯤 유럽 여행 왕복 티켓이 생겼을 것 같네요 ㅎㅎㅎ 모으기도 힘들고 발권하기도 힘들다지만 일단 마일리지로 여행을 간다면, 예산 절감이 어마어마하겠죠.

 

오늘은 아시아나 마일리지 공제표 및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 방법 사용 등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모든 자료는 아시아나 홈페이지를 참고했어요.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아시아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적립 방법입니다.

 

당연히 항공기에 탑승하면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겠죠,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간단한 방법입니다. 1번은 4번과도 연결되는데요, 항공에 탑승했음에도 마일리지가 적립되지 않았을 때에는 우편이나 팩스로 요청 혹은 홈페이지에서 누락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고 해요. 단, 기간이 정해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혹시라도 놓친 마일리지가 있다면 꼭 빠른 시일내에 적리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아시아나만 적립되는 게 아니라는 사실! 우리가 어떻게 평생 아시아나 항공만 타겠습니까? 그래서 아시아나 계열인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및 제휴항공사에 탑승하면,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어요.

 

 

여기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들입니다. 저기에서 이용했던 항공사들 많은데 ㅠㅠ 제대로 적립을 못했던게 너무 아쉽네요. 제대로 알았더라면....!!! 사진에서 보이는 항공 외에도 사우스아프리카항공, 스칸디나비아항공, 브뤼셀항공, 싱가폴항공, 타이항공, 터키항공, 탑포르투칼, 유나이티드항공, 심천항공 등이 있습니다.

또한 누락시 좌석 번호까지 알아야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급적 티켓을 버리지 않고 갖고 계시는게 마일리지 적립에는 도움이 됩니다.

또 같은 이코노미 클래스, 같은 비즈니스 클래스라도 예약 번호와 등급 등에 따라 적립율이 다르고 하니 예약할 때도 클래스와 적립율을 잘 비교해서 하시는 게 좀 더 실속있겠죠.

 

자 그럼, 적립은 됐다! 이제 사용하자!

 

 

 

일단 마일리지항공권 신청절차입니다. 마일리지 항공권을 저도 실제로 신청해본적은 없어서 과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위와같은 절차를 거친다고 합니다.

 

그냥 일반 항공권 발권과 큰 차이는 없어보여요. 다만 항공권 좌석이 많이 풀리지 않아서 굉장히 일찍부터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니 그 점 참고해서 여행 일정 계획 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마일리지 공제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은 퍼스트 스위트 클래스의 부재입니다. 이제는 비즈니스 스마티움 클래스까지 공제가 가능하네요.

 

위 내용은 모두 비수기 기준이구요, 이원구간 이원경유 구간 이용해서 여행계획 수립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일단은 보통 가장 먼 거리라고 치는 유럽과 미국 기준으로 비즈니스 스마티움 클래스가 1인 125000 마일리지 필요합니다. 2인 여행이라고 치면 무려 25만 마일리지가 필요한 상황이지요.

그럼 그냥 국내선이나 가까운 곳으로, 이코노미 클래스로 여행하면 되지? 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간단히 요약드리면 마일리지 사용은 먼 거리를 높은 등급의 좌석으로 예약할 때 가장 사용률이 좋습니다. 즉, 먼 곳을 좋은 클래스로 탑승할 때 쓰는 게 최고라는 거죠.

제 개인적으로는 동남아 2인 정도는 모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유럽 2인 최상클래스까지 모으려면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려요 ㅎㅎㅎㅎㅎ 언제 저걸 다 모으고 있답니까 ㅜㅠㅠ..... 가뜩이나 마일리지 적립율도 요즘 안좋아졌다고 하는데, 마일리지 적립하는 꿀팁이나 방법들 알고 계신다면 공유 부탁드릴게요.

 

 

 

 

 

 

 

동남아나 서남아나 어디가 어딘지 헷갈리신다! 하시는 분은 공제표상의 지역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요즘 낳이가는 다낭, 방콕, 세부, 싱가폴, 하노이 등등은 모두 동남아에 속합니다. 사실 동북아는 그냥 중국쪽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고요. 서남아는 보통 분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동남아 항공을 좋은 클래스로 방문하느냐, 아니면 유럽을 낮은 클래스로 다녀오느냐 고민이 될 것 같네요.

물론 아직도 한참 모아야 하지만 말입니다..............ㅠㅠㅠㅠㅠㅠ

 

 

 

혹은 마일리지를 알차게 쓰는 다른 방법은, 이미 발권한 티켓을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입니다. 이코노미를 비즈니스로 승급, 혹은 이코노미를 비즈니스 스마티움으로 승급 가능합니다. 이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도 다음 번 여행은 꼭 유럽 쪽이나 미국쪽으로 가고 싶은데, 이때까지 마일리지를 알차게 모아서  무슨 티켓이라도 끊어놓을까 합니다 ㅎㅎㅎ

 

 

사실 외국 항공사들은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좌석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언제든 어느 좌석이든 발권 가능하게 해놓는다더라고요. 유효기간도 정해져 있지 않고요. 우리나라의 항공 관련법이 어서 개정되어서 마일리지 유효 기간도 없애고 마일리지로 발권 가능한 좌석과 구간이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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