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 - 체코 프라하 여행 : 에어비앤비, 프라하성 - 꿀팁

동유럽 여행

 - 체코 프라하 여행 

: 에어비앤비, 프라하성 - 꿀팁 

 

동유럽 여행 당시

내가 묵었던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 자체를

앞으로 이용 안할 생각인데

에어비앤비 자체에 불만족이라기보단

오히려 내가 묵었던 체코 프라하 숙소의 호스트는

친절하고 좋았다.

추천해주는 것도 많았고,

그렇지만

아무래도 개인이 관리한다는 두려움.

갑자기 문을 열고 들어올 수 있다는 생각에

불안했던 건 사실이다.

또한 싼 숙소는

그만큼 뭔가 마이너스 요소가 있다.

나의 경우 예쁘고 저렴했지만,

거리가 너무 멀었다...

잊지말자, 숙소는 무조건 가까운 데가 최고다.

 

프라하 겨울 여행 시기 추천을 드리자면,

정말 12월 31일에 가면,

잠 못잔다고 생각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예민한 분들은

아니 예민한 분이 아니더라도

12월 31일엔 정말 여기저기서

불꽃놀이를 한다.

그 불꽃놀이가 너무나 괴롭다 ㅎㅎㅎ

프라하 연말 풍습인지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건지

아무튼 31일 밤에 도착해서

이제 쉬려고 하려는 찰나,

여기저기서 폭죽 터지는 소리가 나더니

그 소리가 한참을 이어져 잘 수 없었다....

 

프라하

 

프라하성에서 내려다본 풍경.

개인적으로 프라하 성에 관해선

일단 내부는

둘러 볼 필요가 없다 ㅎㅎ

정말 유적에 관심 있는 분이 아니고서야

그 줄을 기다려서 내부까지 보고 올 필요는 없다.

외관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고

인생샷 남길 수 있다.

시간이 부족하거나 뭔가 줄 서는게 피곤하면

과감히 패스하고 외관 위주로 성을 구경해도 후회 없을 것 같습니다~

연말 연초라 그런지

크리스마스 트리도 크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크리스마스 프라하의 모습을 못 본 건 좀 아쉽습니다.

그래도 체코 크리스마스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프라하성 꿀팁을 하나 더 드리자면,

외관 위주로 구경하실 분들은

오전 일찍 가면 이렇게 사람 없는 곳에서 실컷 사진 찍을 수 있다.

오픈 시간에만 와도 가능!

조금만 늦게 와도

다들 들어간다고 줄 서서

사진 찍기 힘들고 인생샷은 꿈도 못꾸니

그냥 일찍가서

사람 없을 때 사진 찍는 게

꿀팁이다.

프라하는

이런 정겨운 마켓 풍경도

곳곳에 있다.

근처 카페에서

일리커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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