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 싱가폴 날씨
- 싱가포르 자유 여행
: 리틀 인디아, 야쿤 카야 토스트, 코코넛밥
싱가포르 날씨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물론 낮에는 무덥고
땀도 많이나고
곤란할 때도 있으나
대체로 건물 내부는 시원하고
냉방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서
우리나라 더운 여름과 비교했을 때
못견딜 정도는 아닙니다.
싱가폴에서
카야토스트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카야토스트 저알 맛있습니다.
야쿤카야토스트, 토스트 박스 카야 토스트
다 맛있습니다.
한 세번은 먹고 왔습니다.
다음에 간다면 또 먹고 올 예정입니다.
카야 토스트 최고입니다.
푸드 팩토리를 가다가,
푸드코트 근처에 있는 쇼핑몰이었는데
엄청나게 큰 쇼핑몰이라 그런지 행사도 많이하고 있더군요.
그 유명한
코코넛밥을 먹었습니다.
망고밥도 있는데
거기까지는 아직 도전을 못하겠어서
밥에 찹쌀 느낌과 코코넛향이
가득한 걸 먹어봤습니다.
위의 닭고기도 데치고 시큼한 양념을 한 느낌이었는데
전반적으로 입에 맞진 않았습니다.
로컬음식은 역시
함부로 도전하는 게 아닙니다.
싱가폴의 길거리는
대체로 매우 깔끔합니다.
도로도 잘 정비되어있고
타 동남아 국가에 비해
싱가포르가 확실히 잘 발전한 곳이란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리틀인디아는 달랐습니다.
싱가폴 리틀 인디아는,
정말 정말 비추입니다.
개인적으로 인도에 대해
안좋은 인식만 생겼습니다.
여긴 정말 거리 자체가 너무너무 ... 비위생적이었습니다.
위생에 신경 많이 쓰시는 분이라면
조금 피해야할 장소입니다.
그래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준 모습인데요.
리틀 인디아는
여행하는 내내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 아케이드 근처가
그나마 조금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리틀 인디아 아케이드는,
생각보다 볼 게 없습니다.
정말로 인도가 좋아서
인도에 대해 느끼고 싶으신 분이 아니라면
리틀 인디아는 사실
추천하는 스팟이 아닙니다.
그래도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이 음식은 맛있었습니다.
아랍스트리트로 넘어가면서 간 곳입니다.
아랍 스트리트는
오히려 리틀 인디아와 다르게
굉장히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다음 여행기에서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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