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아이섀도우 프리즘 에어 - 7 피칸 터치, 가을 웜톤 메이크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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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클리오 아이섀도우 중 프리즘 에어 라인의 피칸 터치를 리뷰해보겠습니다.

클리오 아이섀도우는 비교적 가성비가 좋아서 지난 번 포스팅에서도 굉장히 만족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컬러 피칸 터치도 가을 메이크업에 어울리는 괜찮은 제품입니다.

가을메이크업 하면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은은한 분위기를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 바로 프리즘 에어 라인이 그거에 딱 맞습니다.

 

저번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제품 외관입니다. 프리즘 에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세련되고 은색 블랙 조화가 좋습니다. 다만, 뚜껑을 열 때 조금 불편합니다. 많이는 아니고, 손톱이 살짝 벗겨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조금 더 헐겁게 만들었으면 좋았겠습니다.

 

 

 

가격 : 평균 7000원 대, 오픈 마켓에서 5000원 정도에 구매 가능

 

클리오 프리즘 에어 섀도우 라인은, 이름과 걸맞게 가벼운 터치로도 발색이 잘 표현되는 장점을 가졌습니다. 다만, 발색이 엄청 짱짱하게 되는 것보다 은은한 메이크업, 음영 메이크업에 어울릴 자연스러운 컬러 표현력을 가졌기 때문에, 강렬한 발색을 원하시는 분께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스무스하게 발리고 적절한 펄과 글리터, 컬러감으로 이 제품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베이스 컬러라고 하기엔 어둡고 포인트 컬러라고 하기엔 밝습니다. 애매하다고 느끼실 수 있겠으나 이런 컬러가 데일리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제품입니다. 무난하여 다른 색과의 조합도 좋을 듯 합니다. 데일리 섀도우 아이템을 찾는다면 추천합니다.

 

 

 

07 피칸 터치 컬러입니다. 이름에 어울리는 컬러 그대로 입니다. 골드 계열과 브라운 계열 오렌지 계열이 모두 적절히 조합된 느낌입니다. 굳이 색을 분류하자면 황토색에 가깝습니다.

 

조명을 켜지 않아도 글리터한 펄감이 느껴집니다. 펄 입자가 굵지 않아서, 눈에 확 보이는 펄감은 아니지만 작게 자르르르한 글리터가 예쁘게 눈매를 강조해줍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메이크업 방법은, 데일리로 사용할 땐 단독으로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사용할 땐 베이스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발색샷입니다. 생각보다 오렌지 빛이 약합니다. 오히려 황토와 골드 느낌이 강해 한층 고급스러운 컬러와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베이스로 프리즘 에어를 사용한 뒤 아이라이너만으로도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활용도 높은 섀도우입니다. 메이크업에 관심 많은 코덕님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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